작성일 : 14-03-30 10:37
진달래...
 글쓴이 : 자운
조회 : 1,074  
 
 
 
 
진달래꽃

- 김소월
나 보기가 역겨워
가실 때에는
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.

영변에 약산
진달래꽃
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.

가시는 걸음 걸음
놓인 그 꽃을
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.

나 보기가 역겨워
가실 때에는
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.

<진달래꽃, 매문사, 1924>

 
 


 

 
   
 
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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